[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호반건설의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입지적 미래가치가 뛰어나고, 다양한 수납공간 등의 제공으로 주거가치까지 고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광역 교통망 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2021년 말 개통 예정)으로 인해 향후 인구유입, 상권발달 등으로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총 7.31㎞의 하양읍 부호리(국도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지방도909)호를 잇는 도로가 조성되면 향후 경산지식산업지구로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인근에는 하주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대구 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 등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으로는 조산천, 공원용지(체육공원과 근린공원 각각2개소), 장군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통풍과 조망권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고 전 가구 4bay 구조를 적용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이와 관련해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며,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아 향후 진행될 정당계약의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경산하양택지개발예정지구 내 A-1BL 블록에 들어서며 규모 지하 2층~지상30층, 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655가구의 규모로 구성된다.

한편,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의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