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올레드TV가 최근 해외 IT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영국의 IT매체인 왓하이파이(What Hi-Fi?)는 55인치 및 65인치 ‘LG 올레드TV AI ThinQ(모델명: 55C8, 65C8)’를 각각 최고 55인치 TV, 최고 65인치 TV로 선정했다. 왓하이파이는 LG 올레드TV에 대해 “묘사가 섬세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면서 “구매자들은 이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평했다.

영국의 IT매체인 에이브이포럼(AVForums)도 LG 올레드TV(모델명: B8)에 ‘베스트바이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 매체는 “완벽한 블랙 표현을 보여주며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한다”고 평했다. 또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HLG, HDR10, 테크니컬러 등을 지원하는 점과 스마트 플랫폼인 웹OS의 유용성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미국의 씨넷(CNET)도 LG 올레드TV(모델명: B8)를 2018년에 구매해야 할 올레드TV라며 완벽한 블랙 표현과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등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했다.

영국의 IT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TV(모델명: 77C8)를 최고의 75인치대 올레드 TV로 선정했다.

LG 올레드TV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와 IT 제품 평가 전문매체 알팅스(Rtings)가 공동으로 뽑은 ‘2018 최고 TV’에도 선정됐다. 포브스는 “올해 평가한 제품 중 최고”라고 평했다.

남호준 LG전자 HE사업본부 HE연구소장(전무)은 “LG 올레드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