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신한카드가 비자카드 코리아가 주관하는 ‘비자 코리아 리스크 포럼(VISA Korea Risk Forum)’에서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VISA Best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출처=신한카드

비자 코리아 리스크 포럼은 매년 국내외 리스크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카드 결제시장에 있는 카드사, PG사, VAN사, 보안업체 등 카드 산업 유관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올해 PCI-DSS(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기준,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정보보호 수준과 정보보호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에서 '카드매입사 부문(Best Acquirer)'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보보호 관련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시스템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은 만큼 정보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