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개발 서비스 업체 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구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피파온라인 4’에 로스터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로스터 업데이트란 실제 축구의 최신 정보에 맞게 선수, 리그, 팀 정보 등을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 피온4 로스터업데이트 이미지. 출처=넥슨

이번 업데이트로 최신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해 약 3600명의 선수 로스터를 업데이트했다. 또 신규 선수 약 5500명과 신규 감독들을 추가했다.

‘대표팀’ 콘텐츠인 ‘급여’ 시스템도 기존 교체선수 포함 ‘200 급여’에서 주전선수는 ‘170 급여’, 교체선수는 급여 제한을 받지 않도록 조율해 변경된 급여 범위 내에서 교체선수를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 밖에도 ‘선수 등번호’ 변경이 가능해지고, ‘디발라’, ‘그리즈만’, ‘레반도프스키’ 등 선수 고유 세레머니를 추가했다. ‘이적시장’은 모든 강화 등급 선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하고, 검색 조건 저장, 여러 선수 동시 검색 기능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강화’에 필요한 소모 선수 또한 편리한 검색과 구매가 가능해졌다.

넥슨은 로스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FIFA 온라인 4’에 접속하면 ‘18 맨시티 챔피언스 ALL 선수팩’, ‘OVR 상승 브론즈 선수팩(5강), ‘OVR 상승 선수팩(5강)’, ‘팀 이적 브론즈 선수팩(5강)’, ‘팀 이적 선수팩(5강)’ 중 하나를 지급하고, ‘행운의 BP카드(5만~100만 BP)’를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