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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과 상품개발, ‘딥서치’는 어디?기업 정보 제공 플랫폼 ‘스넥’(SNEK) 만든 위버플
▲ 전영묵 삼상자산운용 대표(왼쪽)와 김재윤 딥서치 대표(오른쪽)

[이코노믹리뷰=이성규 기자] 기업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스넥’(SNEK)으로 유명한 위버플이 딥서치 엔진을 통해 상품 개발에 직접 뛰어든다. 한층 파워풀해진 검색과 정보 제공으로 로보애널리스트 시대를 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자산운용은 24일 금융빅데이터 기업 딥서치(deepsearch)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정보 제공과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삼성자산운용 지난달 ‘KODEX2차전지산업’을 딥서치와 개발해 상장했다. 상품기획과 개발과정에서 딥서치의 기술 잠재력을 확인한 것이다. 이번 MOU는 이러한 기술을 본격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딥서치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위버플’의 검색 엔진이다. 위버플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과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스넥(SNEK)’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명보다는 스넥으로 더 유명한 회사다.

스넥은 국내외 뉴스, 기업공시, 증권사 리포트 등 비정형 정보는 물론 금융시장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시장 빅데이터를 형성했다. 머신러닝과 자연어 검색 기술이 실현된 딥서치 엔진과 만나면서 한층 파워풀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딥서치의 데이터 검색과 분석 핵심역량을 결합해 자산운용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그동안 증권사 위주의 솔루션 제공에서 벗어나 직접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로보애널리스트나 로보PB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딥서치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에 뉴스분석과 검색엔진을 제공 중이다. 은행권과 보험사에 신용리스크관련 비정형 분석을 이용한 부실징후조기경보 서비스도 마련했다.

나이스평가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비상장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딥서치 엔진도 연말까지 ‘키스라인’(KISLINE) 단말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성규 기자  |  dark1053@econovill.com  |  승인 2018.10.24  1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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