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52시간제 보완 필요”

23일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정책회의’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52시간제’(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보완책 마련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방안으로는 탄력근로제 적용기간(최대 3개월)의 확대 등이 검토됐다고.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1대0으로 맨유 제압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맨유를 1대0으로 제압. 전반 17분 호날두의 도움을 받은 파울로 디발라가 선제 결승골. 이로써 유벤투스가 리그 단독 선두. 맨유는 2위.

◆방탄소년단, 투어 52일 만에 귀국…훈장 받는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를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52일 만.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수상.

◆오늘 정오 ‘1조8천억원’짜리 메가밀리언 당첨자 추첨

24일 낮 12시(한국시간) 당첨금 16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짜리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 추첨이 있을 예정. 이번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올 경우 세후 수령액(추정)은 최고 5억6950만 달러(약 6450억 원). 미국 복권 ‘파워볼’ 추첨일은 오는 26일. 추정 당첨금 6억2000만 달러(약 7000억 원). 세후 수령액은 최고 2억2330만 달러(약 2530억 원).

◆법원, 설현 성희롱범에 징역형 선고

최근 인천지법은 그룹 AOA 설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수차례 보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 앞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FNC는 지난 4월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

◆넥센, 준PO 4차전서 한화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넥센은 23일 한화와의 2018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대2로 승리. 넥센은 준플레이오프 1, 2차전 승리후 3차전서 1패 했지만 4차전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넥센은 오는 27일 정규리그 2위 SK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붙을 예정.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잇따른 정상회담에도 최악의 인권상황 변화없어"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최악의 북한 인권상황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 특히 잇따른 정상회담후 성명에서 북한인권과 북한정부에 의한 인권유린 만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