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논산소방서)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승객 1명 사망이 추정되는 버스사고가 발생했다.

여성 승객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버스사고는 23일 오후 충남 논산 천안고속도로에서 5m 아래로 떨어지며 발생했다.

사고 버스는 화물차의 낙하물을 피하려던 트럭의 급한 차선 변경을 피하려다 충돌하면서 가드레일을 뚫고 아래로 추락한 것.

현장에서 50대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고 운전자를 포함한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도로공사가 수거한 낙하물은 총 132만2006건. 같은 기간 동안 낙하물 사고는 244건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4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