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 9점포를 분양한다. 출처=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지구 B-1블록에 자리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에 9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 방식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이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2600만원~2억7500만원이고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25일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견본주택(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에서 열린다. 입점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가는 566가구의 고정수요를 갖추었고 단지 주출입구에 자리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면서 “세대당 점포 면적이 0.56㎡으로 안정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