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눈높이가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요즘,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건설사들의 특화된 설계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단지의 특장점을 부각해 설계에 적용한 단지는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트라움하우스가 이달 분양할 예정인 '더 라움' 역시 최저층이 일반 아파트 8층 높이에 해당하는 5층부터 시작한다. 한강과 남산 등 최상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단지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더 라움 분양 관계자는 "분양 상담을 받으러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오신다 처음에는 고층위주로 보다가 저층이 5층부터 시작하는 데다 층고도 높아 일반 오피스텔 저층의 느낌이 없어 저층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우리 단지의 경우 저층이 지상 4층에 마련된 입주민 전용커뮤니티센터와의 접근성이 좋아 오히려 저층부터 찾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전했다.

'더 라움'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3-3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고,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하 3층에 주차시설이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3층까지는 프리미엄 업무시설인 더 라움 애비뉴가 들어선다. 지상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5층부터 지상 25층까지는 럭셔리 주거시설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저층이 5층부터 시작하는데다 일반 아파트의 8층 높이와 같아 거의 모든 세대는 한강과 남산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한 전 세대를 소형 펜트하우스처럼 구성하고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4.5m로 설계해 한층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이에 층수는 25층 이지만 50층짜리 일반 아파트와 높이가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의 사계절을 한 폭의 그림처럼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최상급 주거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도 좋다. 청담대교와 영동대교를 건너면 청담동과 바로 연결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건국대학교를 비롯 건국대학교병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지속적이고 풍부한 수요가 대기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더 라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 문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