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고속도 진출입로 32곳서 대대적 ‘음주단속’
경찰은 23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경기지역 고속도로 11개 노선 진출입로 32곳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예정. 고속도로순찰대 등 교통경찰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순찰팀(순찰차 11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총 400여명 투입. 음주 차량 동승자에게도 책임을 물을 계획.
◆BMW 화재 6만대 추가 리콜
BMW그룹코리아는 예방적 차원에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 리콜 대상 차종을 추가. 대상은 2011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BMW와 미니(MINI) 디젤차 6만여대. 리콜 사유는 기존과 동일한 EGR 쿨러의 누수.
◆'김태균 결승타' 한화, 넥센에 4대3 승리…준PO 첫 승
한화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4대3으로 승리. 3대3으로 맞선 9회초 1사 1루에서 김태균이 결승 2루타 터뜨려. 한화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넥센과 4차전.
◆대종상 작품상에 ‘버닝’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최우수작품상 수상. 남우주연상은 '공작'의 황정민·이성민이 공동수상. 여우주연상은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의 나문희가 차지.
◆9월 생산자물가 5년1개월來 최고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78(2010=100기준)로 전월(105.45)보다 0.5% 상승. 지난 2013년 8월(105.81) 이후 5년1개월만에 최고치. 폭염으로 농산물 값이 가파르게 오른데 따른 것. 농림수산품 지수는 136.57로 전월보다 1.5% 상승. 역대 최고 수준. 축산물도 1.2% 상승.
◆文 대통령, 오늘 평양선언·군사분야합의서 심의·의결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를 심의·의결할 예정. 이후 국회비준없이 24~25일 문 대통령이 비준 후 3일 뒤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