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경주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은 잊을만하면 매번 발생하고 있다.

경주 새마을금고에 침입한 강도는 남성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기까지 했다.

22일 오전 9시 20분경 경주 새마을금고에서 돈을 훔친 강도는 자택에 숨어 있다 범행 3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경찰에 검거됐다.

강도가 든 경주 새마을금고에는 청원 경찰이 상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의 강도 침입은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소규모로 운영되는 탓에 대부분이 청원경찰을 둘 여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새마을금고는 쉽게 강도들의 표적으로 노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