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천수 전 축구선수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어리광을 ‘한집 살림’에서 공개한다.

이천수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 살림’에 출연해 부모님 앞에서 한없이 어린 아들이 되는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천수가 출연하는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불같았던 이천수는 합가를 앞두고 어머니의 ‘생활비’ 요구에 영락없는 하룻밤 강아지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의 생활비 입금이 확인되자 흡족한 미소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천수 어머니는 “부쳐. 지금 당장”이란 강경한 태도로 입금을 바로 확인했다고.

20여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하는 이천수가 한 지붕 아래 각방 생활을 고수해오던 부모님과 추억 쌓기를 어떻게 해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한집 살림’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