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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얼굴이 공개되면서 강력 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흉악범 조두순 역시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조두순의 경우, 사건이 2008년이 발생해 2010년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 이전이라는 이유로 신상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조두순은 2008년 경기도 안산 단원구에서 8세 여아를 무참히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법원은 술을 마셨다는 조두순의 진술을 참작해 징역 12년형을 선고했고, 조두순은 2020년 12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범죄를 위한 법이냐 피해자를 위한 법이냐 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냐. 인권만 유럽 따라가고 니머지는 후진국 수준(b****)", "진작 공개돼도 됐어야 했는데 청원이나하고 국민들 관심높은게 유지안되면 흐지부지.. 이런건 알아서 공개하고 적합하게 처벌하고 재발 방지위해 해야되는거 아닌가(s****)", "이제 공개해도 된다 공개해 주세요(b****)", "조두순은 공개해야지~ 내옆에 조두순이 있는데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나 아이 옆이라면 더더욱(y****)" 등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