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조감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9.13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가 빗겨간 지역의 경우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0월 셋째 주 기준, 전국 시도 중 가장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대전광역시로 대전은 지난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이후 매주 0.01~0.04% 상승에 그치는 보합세가 이어지다가 10월 셋째주에 들어 0.43% 상승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교통망이 훌륭하고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해 생활 만족도가 우수한 지역의 경우에는 가격 상승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이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의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이 각각 들어서며 5~32층에 아파트가 설계됐다. 또한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구 9형)와 33㎡(구 14형) 등 62실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총 15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A 26세대, 59㎡B 26세대, 63㎡A 26세대, 63㎡B 50세대, 63㎡C 26세대 등 5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중구 오류동은 세이 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이 몰려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형성돼 있는 지역이며, 단지 주변에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운행 중이고, 2호선 트램(2025년)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역인 서대전까지 겹치는 트리플 역세권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는 주변 전세가 수준으로, 초기 계약금 부담 역시 최소화하여 착한 분양가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근생시설이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총 243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이 제공되고, 24~25층에는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이 들어선다. 14층에는 피난안전층이 마련돼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이외에도 2021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첨단 시스템과 공간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설계돼 20~40대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 구조로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일조권이 극대화된다

현재 잔여세대 특별분양이 진행 중으로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