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는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 캠페인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케아의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 캠페인 포스터. 출처=이케아 코리아

이 캠페인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일상 속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케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워지기’, ‘재충전하기’, ‘자유 느끼기’, ‘배우기’, ‘창의력 기르기’ 라는 5가지 주제의 놀이 공간을 매장에 마련해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소프트토이 2개를 구매해 1개를 계산대 근처 기부함에 넣으면 이를 각 매장에서 선정한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케아는 ‘놀이로 세상을 바꿔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만 0~12세의 어린이로, 이케아 패밀리 멤버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놀이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깨닫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많은 고객 분들이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하며 놀이가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