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회 로또 1등 8명…당첨금 24억4465만원씩

제82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4, 5, 31, 35, 43, 45’. 2등 보너스 번호는 ‘29’.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 24억4465만원씩 받아.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724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37명으로 177만원씩 수령.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467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5000원)은 163만7836명.

朴법무 "음주운전·리벤지 포르노, 최고형 구형 지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1일 헤어진 연인에 대한 보복으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는 '리벤지 포르노' 촬영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검찰에 법정최고형 구형을 지시했다"고 답변. 박 장관은 “상습 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 사망·중상 사고 시에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구속수사하고 최고형을 구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강서구 PC방 살인’ 심신미약 감형반대 청원 84만명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해 심신미약 감형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국민이 22일 오전 7시 현재 84만명 넘어서. 역대 최다 기록.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해자입니다’ 청원자는 "언제까지 우울증, 정신질환, 심신미약 같은 단어들로 처벌이 약해져야 하느냐"고 지적. 경찰은 피의자 김 모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할 예정.

◆한국인 5대 암 중 ‘유방암’ 급증…8년만에 80%↑

남인순 민주당 의원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위암·간암·대장암·자궁암·유방암 등 5대 암 진료환자는 2010년 46만7000명에서 2017년 64만8000명으로 38.6% 증가. 이 중 유방암 진료환자는 10만4000명에서 18만7000명으로 79.5% 증가.

◆시중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로 연 2천억원

22일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은 2064억원. 올 상반기에도 1049억원 거둬. 중도상환수수료는 만기 전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타는데 장애.

◆교황청 “교황 방북, 성사 조건 먼저 검토해야”

미국의소리(VOA )에 따르면,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교황의 방북 여부와 관련해 “교황의 방북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한다면, 먼저 방북 성사를 위한 조건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과 종교탄압 개선 약속 없이 교황이 방북해선 안된다는 교회 내부 비판을 반영한 듯.

◆대만 열차탈선 참사, 18명 사망 178명 부상

21일 오후 4시50분(현지시간) 대만 슈린을 출발해 타이둥으로 향하던 ‘푸유마’ 열차가 이란현 둥산-쑤신 구간에서 선로를 이탈. 뉴시스에 의하면, 이 사고로 승객 366명 가운데 최소한 18명이 숨지고 178명이 다쳐. 일부 현지 매체는 선로에 놓여있던 정체불명의 물건 탓에 탈선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