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 조원우 감독 경질…양상문 선임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LG 트윈스 단장을 제18대 감독으로 선임. 계약 조건은 2년 계약금 3억원·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 양 신임감독은 롯데 1군 감독 출신으로 13년 만에 복귀.

2. ’中증시 급등’에 코스피 2150선 회복

19일 코스피 지수는 0.37%(7.95포인트) 오른 2156.26으로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27억원, 16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878억원 매수우위. 중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 커. 코스닥은 1.25%(9.15포인트) 오른 740.48

3. 이번 일요일 ‘삼성고시’에 10만명 지원…삼성 계열사 20곳 GSAT 실시

오는 21일 삼성전자·삼성생명·호텔신라 등 20개 계열사가 각각 직무적합성평가(GSAT)를 실시. 전체 응시자는 10만 명 안팎. 시험장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와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삼성은 GSAT에서 최종 합격자의 2~3배수를 추린 뒤 면접 등을 거쳐 총 1만 명 채용. GSAT 결과는 열흘 뒤,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

4. 中 3분기 경제성장률 6.5%…금융위기 이후 최저

19일 발표된 중국의 3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에 그쳐. 2019년 1분기(6.4%) 이후 최저치. 시장전망치(6.6%) 밑돌아. 미중 무역분쟁· 투자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 둔화세 반영. 지난 1분기와 2분기 GDP 증가율은 각각 6.8%, 6.7%.

5. 스킨푸드, 기업회생절차 개시

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19일 스킨푸드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 앞서 스킨푸드는 지난 8일 현금 유동성 대비 과도한 채무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 스킨푸드는 내주 채권자협의회 추천을 받아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CRO)을 선임할 예정.

6. 이주민 서울경찰청장,”PC방 살인사건 엄정수사하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9일 강서경찰서를 방문, 경찰의 무성의한 대응이 논란이 된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지시. 앞서 지난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A씨(30)가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