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4K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LX100M2’가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11월 초다.

파나소닉 신제품 루믹스 LX100M2는 2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다. 루믹스 LX100M2에 장착된 라이카 광학 줌 렌즈는 35㎜ 환산 24~75㎜ 초점 거리에 F1.7~2.8 조리개를 갖췄다. 사진 비율에 맞게 센서 비율을 바꿔서 화각 손실없이 촬영을 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풍경을 다양한 비율(4:3/3:2/16:9)에서도 해상도의 변화 없이 23mm 초광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 LUMIX LX 100M2 이미지. 출처=파나소닉

루믹스 LX100M2는 약 2760K도트의 해상도와 100%에 가까운 색 재현력을 갖춘 LVF(Live View Finder)를 장착했으며, LVF는 약 0.7배(35mm 카메라급)의 배율과 100% 화각을 자랑한다. 새로운 3.0인치의 후면 모니터는 약 1240K까지 해상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LX100M2는 기존 사용자들이 추가되길 바라던 화면 터치 제어 기능이 탑재됐다.

루믹스 LX100M2는 4K 30p 동영상 촬영, ISO 최소 100에서 최대 2만5600 고감도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고속 공간인식 자동 초점을 갖췄다. 4K 기능을 활용해 촬영 후 심도와 초점 위치를 변경하는 포스트 포커스, 초당 30매 고속 연속촬영인 4K 포토 등의 특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DFD (Defocus From Defocus) 기술을 채택해 정확도 뿐만 아니라 속도 역시 향상됐다. 약 0.10초의 Light Speed AF(자동초점)을 구현한다. 

22개의 필터, 크리에이티브 파노라마, 사진의 질감을 변화시키는 포토 스타일 기능도 추가돼 카메라 자체에서 다양한 사진 조정을 할 수 있다. 카메라 자체에서 RAW 이미지를 JPEG로 현상할 수 있다. LUMIX LX100M2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연결 기능이 있다. 추가로USB/AC 충전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파나소닉의 신제품 4K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LX100M2은 블랙 단일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09만8000원이다. 한정 물량으로 재고 소진 전까지 예약판매로 구매할 경우 구매자에게는 용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2매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나소닉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