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멕스카드, 페이팔과 파트너쉽 맺어

- 신용카드 회사인 아멕스가 온라인 결제시스템 업체인 페이팔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예정

- 이번 제휴로 고객이 페이팔 제휴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에 아멕스의 멤버쉽 리워드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져

- 또 아멕스 카드 모바일 앱에서 페이팔이나 페이팔의 자회사인 벤모를 통해서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바로 돈을 송금하는 것도 가능해

 

2. 골드만삭스 CEO, 최근 주가 폭락은 프로그램 거래 때문이라고

- 골드만삭스의 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최근의 주가 폭락은 변동성이 심해지면 알고리듬이 매도 압력을 발생시켜 프로그램 매도로 이어졌다고 밝혀

- 솔로몬 CEO는 때때로 시장 구조 자체가 변동성을 키우기도 한다면서 지난 10년간 시장 구조의 변화가 어떻게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중이라고

- 최근 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과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내려가는 등 급락세를 나타낸바 있어

 

3. 페이스북의 영상통화기기 '포털'의 데이터 이용에 우려

- 페이스북은 최근 첫 하드웨어로 인공지능이 탑재된 영상통화기기 '포털'을 선보였으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고 수집된 데이터 처리에 우려만 높아져

- 페이스북의 임원은 한 인터뷰에서 포털을 이용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타겟 광고에 사용할 수는 있다고 했으나 실제 사용여부는 모르겠다고 답변해

- 가뜩이나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보가 유출된 등으로 인해 예민한 네티즌들은 영상통화기기 포털에 대해서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어

 

4. 코카콜라, 경영진 물갈이로 경영쇄신

- 코카콜라 이사회는 신임 회장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브라이언 스미스를 선임하고 퇴임하는 CFO자리를 존 머피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혀

- 브라이언 스미스는 코카콜라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유럽 시장을 맡고 있고 존 머피는 현재 아시아 퍼시픽 담당이며 2019년부터 CFO를 맡아

- 또 2019년 3월에 퇴직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뒤를 이어 현재 북미지역 CTO인 낸시 콴이 코카콜라 전체의 CTO를 맡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