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광기 부부가 큰 시련을 극복하고 미소를 다시 되찾았다.

이광기 부부는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다시 찾은 미소를 공개했다.

이날 아들 준서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는 이전보다 한층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7살이었던 아들 석규를 신종플루로 먼저 떠나보내며 매스컴에 한동안 오르내렸다. 이는 가족들을 더욱 괴롭혔다고.

이를 극복한 이광기는 “일단 준서가 너무 행복해해서 기쁘고 아내와 저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 것 같아서 너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그의 아내는 “10년 전에 결혼했을 때는 너무 철이 없었고 그냥 먹고 사는데 바빴다면 그 때의 10년과 그 후의 10년은 바뀌었다”며 “모든 사람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광기는 마지막으로 “큰 시련으로 더욱 단단해졌다”며 “삶의 방향, 목표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