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18일 오후는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서울을 포함한 일부지역은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온은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평년보다 2~4도 낮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53%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6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61.33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남부와 경상동해안은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20~60mm(많은 곳 경북북부동해안 80mm 이상), 경남동해안·중부내륙·경북내륙은 5mm 내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2도에서 영상 20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7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16도 ▲충북 17도 ▲경북 17도 ▲경남 19도 ▲전남 18도 ▲전북 17도 ▲제주도 18도 ▲울릉·독도 14도 ▲백령 17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면서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