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가 고양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이케아 고양점 1주년 기념 ‘행복의 나눔’ 캠페인 이미지. 출처=이케아 코리아

‘행복의 나눔’ 캠페인은 이케아 고양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금된 기금은 고양 및 파주지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법무부 위탁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이케아 고양점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적합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이웃이 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에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 ’Very Good’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고양시 친환경 공공 자전거 정류장 ’피프틴’ 설치 및 기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이케아 소프트토이와 책 후원, 고양시 소재 장애인 학교인 명현학교와 함께하는 교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린다 브라운 이케아 고양점 매니저는 “이케아 고양점 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고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