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개발 서비스 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의 신작 ‘엘룬(Elune)’의 해외 CBT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엘룬은 게임빌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대작이다. 

▲ 엘룬 메인 이미지. 출처=게임빌

해외 유저를 대상으로하는 이번 CBT는 오는 24일까지 1주일 간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200종에 육박하는 캐릭터 조합의 묘미가 특징이다. 자유도 높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그래픽과 게임 방식을 글로벌 유저 취향에도 맞추고 있어 주목된다.

이 게임은 앞선 국내 CBT를 통해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게임빌은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화면 연출, 전략성, 스토리 등 RPG로서 이 게임이 지닌 강점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게임빌은 이 게임을 국내 시장을 필두로 출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사전 예약도 앞두고 있다. 엘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