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르노 마스터의 전면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사진=박재성 기자

노삼성자동차가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 코리아에서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를 공개했다.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2011년 선보인 3세대 모델이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년에는 3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 르노 마스터의 전면부.사진=박재성 기자
▲ 르노마스터의 측면부 외관.차량 우측에 위치한 넓은 슬라이딩 도어로 화물 적재 및 하차를 용이하게 해, 업무 효율 및 편의성을 증대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르노 마스터의 전면부.사진=박재성 기자
 

마스터는 2.3L 트윈 터보 디젤(경유)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 145마력, 최대 토크 34.7㎏·m의 힘을 내며,복합연비는 10.5∼10.8㎞/ℓ다.
전장(길이) 5050㎜와 롱보디 버전(5550㎜)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전륜 구동 방식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 적재함 크기는 높이가 1750~1940mm, 길이는 2505~3015mm, 폭은 1705mm이며 적재중량은 S와 L이 각각 1300kg, 1350kg이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555mm로 낮은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 설계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적재함 크기는 높이가 1750~1940mm, 길이는 2505~3015mm, 폭은 1705mm이며 적재중량은 S와 L이 각각 1300kg, 1350kg이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555mm로 낮은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 설계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적재함 크기는 높이가 1750~1940mm, 길이는 2505~3015mm, 폭은 1705mm이며 적재중량은 S와 L이 각각 1300kg, 1350kg이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555mm로 낮은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 설계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적재함 크기는 높이가 1750~1940mm, 길이는 2505~3015mm, 폭은 1705mm이며 적재중량은 S와 L이 각각 1300kg, 1350kg이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555mm로 낮은 상면고(바닥부터 적재함까지 높이) 설계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르노마스터의 측면부 외관.차량 우측에 위치한 넓은 슬라이딩 도어로 화물 적재 및 하차를 용이하게 해, 업무 효율 및 편의성을 증대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르노 마스터 외관 후면부 사진=박재성 기자

마스터에 기본으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은 동급 상용차 모델에서는 아직 적용된 바 없으며, 상급의 상용차 모델에서도 버스 모델에만 옵션으로 제공되는 안전사양이다. 여기에 세미 보닛 타입 구조의 마스터는 충분한 충격흡수 존을 갖추고 있어 전방 충돌 사고 시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준다.

▲ 운전석 내부에서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공간배치를 통해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캐빈 룸은 성인3명이 탑승하고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사진=박재성 기자
▲ 운전석 내부에서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공간배치를 통해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캐빈 룸은 성인3명이 탑승하고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사진=박재성 기자
▲ 오토바이 2대를 실어도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르노 마스터 사진=박재성 기자

르노삼성은 마스터의 엔진과 동력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의 보증 기간·거리를 제공한다.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버전으로 한국에 출시한 르노 마스터는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