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암으로 65세 사망

-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이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구단주인 폴 앨런이 암으로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65세로 사망해

- 폴 앨런은 시애틀에서 출생해서 워싱턴 주립대학에 입학했으나 컴퓨터 소프트웨어 창업을 위해 2년 만에 중퇴하고 빌게이츠와 MS를 설리

- 폴 앨런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이후에는 시애틀 시혹스,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소유했으며 부동산 투자회사 등을 통해 재산 203억 달러를 보유

 

2. 트윌리오, 이메일 플랫폼 센드그리드 20억 달러에 인수

-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트윌리오(Twilio)가 단체 이메일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이메일 플랫폼 업체 센드그리드(SendGrid)를 20억달러에 인수

- 트윌리오는 이번 인수로 인해 회사가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보이스, 메세징, 비디오, 이메일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혀

- 인수 소식이 알려진 후 트윌리오는 주가는 장마감후 거래에서 4%가량 하락한 반면 센드그리드의 주가는 15% 가량 상승해

 

3. 관속에서 30시간 버티기, 참가자 8명 모두 성공해

-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에서 관속에서 30시간을 버티는 사람에게 300달러의 현금과 놀이공원 연간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가자 전원 성공

- 해당 이벤트는 잠시의 화장실 이용시간을 제외하고는 관에서 지내야 하는데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들어서 이중 최종 8명이 이벤트 참가 기회 얻어

- 이들은 지역의 라디오 방송 진행자, 배우, 장례식장 근무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승 상금과 함께 자신이 머물렀던 최고급 관도 부상으로 받았다고

 

4. 샌프란시스코,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머리세' 도입

- 샌프란시스코가 심각한 노숙자와 이로 인한 도로 청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에 직원 머리수 당 추가 세금을 부과

- 소위 '머리세'라고 불리는 이 세금안은 샌프란시스코의 심각한 노숙자 문제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들은 이에 반발

- 반대하는 측에서는 기업에 '벌금'을 매긴다고 주장하면서 유사한 세금을 부과한 시애틀의 노숙자 문제가 더욱 악화됐다는 점을 지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