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일리 후임 UN대사 후보로 거론된 디나 파월 제안 거절

- 디나 파월 골드만삭스 재단 이사장인 니키 헤일리 주 유엔 미국대사 후임으로 거론됐으나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 디나 파월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으로 고려중이라고 밝혔으나 대통령에게 거절 의사 밝혀

- 디나 파월은 그러나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불편한 관계 등으로 인해 내부적 반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던 중 골드만삭스에 남겠다는 의사

 

2. 페이스북, 정치관련 잘못된 정보 포함된 계정 대거 없애

- 페이스북이 11월 6일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과거 있었던 선거관련 악몽을 떠올린 때문인지 정치 스팸에 연루된 계정과 페이지 800여개 삭제

- 페이스북측은 스팸과 가짜 계정에 관한 페이스북 규정을 위반해서 수백회의 클릭을 유도한 559개 페이지와 251개 계정을 삭제했다고 설명해

- 페이스북측은 이들 계정이 스팸이라고 주장했으나 일부에서는 정상적인 정치의견을 교류하는 계정이었다는 반박도 나와서 논란

 

3. 멜라니아 트럼프의 왕따 발언에 트위터 유저들 흉내 내며 비꼬아

- 트럼프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가 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라는 발언에 트위터 유저들이 이를 흉내 내며 비꼬아

- 트위터 유저들은 '세상 최고 왕따 가해자랑 결혼했잖아'라고 비꼬고 "트럼프 가족들은 자기밖에 모르네"라거나 "당신 남편한테 우리는 매일 괴롭힘을 당한다"고 반발

- 멜라니아는 온라인에서의 왕따와 괴롭힘을 없애자는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인터뷰에서 자신도 왕따의 피해자라고 밝혔다고 오히려 역공격당해

 

4.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대고 셀카 찍은 사람, 사격장 출입금지돼

- 텍사스의 한 사격장에서 자신과 친구의 머리에 총을 대고 셀카를 찍은 사람과 그 친구가 사격장에서 평생 출입금지돼

- 온라인에 공개된 비디오에서 두명의 남자가 휴대폰을 들고 총을 자신의 머리와 친구 머리에 번갈아 대며 찍다가 직원에게 황급이 제지돼

- 해당 업체는 이 두명이 사격장의 기본 규칙과 안전수칙을 어겼다고 밝혔으며 네티즌들은 안전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