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1창립 6주년을 맞아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 JT친해저축은행이 창립 6주년을 맞아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충처=JT친애저축은행

이에 JT친애저축은행은 가입 조건에 따라 연 2.6%~2.9%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금리 인상 대상 상품은 3개다. JT친애저축은행을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온라인 채널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정기적금이다..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만기 시 연 2.8%,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가입 시 연 2.9% 금리가 제공된다.

정기적금 상품은 12개월 가입 시 연 2.6%가 적용된다.

비대면 정기적금은 0.1%포인트 추가 우대 금리가 제공돼 12개월 만기 기준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의 경우 2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되며, 정기적금 상품은 판매 한도가 없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고객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에 감사 드리고자 이번 금리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 통해 양질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금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