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호텔신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일찍 찾아온 초겨울의 추위에 ‘겨울 호캉스’를 대비하는 여행족들은 계획 짜기에 분주하다. 이런 여행족들을 위해 신라호텔이 통합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을 위한 ‘멤버스 데이’ 타임세일 패키지로 호텔 숙박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멤버스 데이 패키지는 11월~12월에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 동안만 예약할 수 있다.

서울과 제주신라호텔, 그리고 신라스테이 전국 11개 지점은 각자 다른 혜택을 담은 타임세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리워즈 스페셜 리미티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기간은 11월 1일~30일까지며, 매주 토요일과 11월 12~15일은 예약가능 일자에서 제외된다. 구성은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1박)·더 파크뷰 조식(2인)·신라 베어 키링(1개)·체육시설과 실내 수영장(2인·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이 포함된 실속형 패키지다.

제주신라호텔은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투숙 가능한 '리워즈 리미티드 찬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산전망/1박)·조식(2인)·리워즈 2만포인트(1박)적립이다. 금요일~일요일 투숙 시에는 로비라운지 ‘바당’에서 벌집꿀 밀크티 눈꽃빙수와 아메리카노(2잔/1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1박에 26만원(세금봉사료 별도), 제주신라호텔은 1박에 28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통상 두 호텔에서 같은 조건의 숙박 요금이 30만원~40만원 선으로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50%에 가까운 할인율이 적용되는 셈이다. 

신라스테이는 11월 투숙 가능한 '리워즈 쓰리 데이즈 세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1박)·신라스테이 베어(1개)이며 각 지역 지점에 따라 제외 기간과 요금이 상이하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신라리워즈 출시 후 3년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것은 모두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며 여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멤버스 데이’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전용상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만족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