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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닥터] 쌍용차 2019 G4 렉스턴, 시장 선두 비결은꾸준한 변화로 일궈낸 안정성과 주행능력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8.10.14  07:38:13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사진=쌍용자동차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국내 스포츠형다목적차량(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의 기세가 등등하다. G4 렉스턴의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1만2415대다. 경쟁 차종인 기아자동차 모하비가 6306대 팔렸다는 것과 비교하면 여유있게 선두를 지키고 있다. 판매망이나 회사 규모, 광고 등을 따져보면 G4 렉스턴이 멋진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셈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흥행과 G4 렉스턴 인기가 더해지면서 3분기 누적 기준 내수판매량 3위(7만8072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형 SUV 시장 60%를 장악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장기집권 비결은 ‘변화’에 있다. 연식변경 모델조차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이라 할 만큼 변화가 많다. 지난달 연식변경 모델이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은 기존 외모에 역동성이 드러난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추가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은 벌집 모형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국내 SUV 최초로 ‘터치 센싱 도어’ 기술을 추가했다. 리모트 키를 소지한 채 손잡이를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차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기능이다. 최상위 트림인 헤리티지에는 영문으로 ‘Heritage(헤리티지)’ 마크를 추가해 차별성을 두었다.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메인 대시보드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실내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난다.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 받침대(4방향, 럼버서포트)를 신규 적용했다. 뒷좌석에는 스마트폰 거치를 겸할 수 있는 컵홀더를 달았다. 쿨링 기능이 개선된 통풍시트와 적재공간 네트 등도 연식변경을 통해 바뀐 부분이다. 특히 길이 4850㎜, 너비 1960㎜, 높이 1825㎜, 축간거리 2865㎜의 큰 차체를 자랑하는 만큼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

운전석에 앉아보면 탁 트인 시야가 인상적이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큰 덩치에도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가속 페달 딜레이가 이전 모델과 비교해 많이 개선됐다. 기존 모델은 1~2초 기다려야만 엔진이 힘을 발휘했지만 연식변경 모델은 즉각 대응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 또한 잡아내서 저속과 고속 주행 소음 스트레스가 없는 편이다.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사진=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은 e-XDi220 LET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 계열은 코란도 C와 렉스턴 스포츠가 사용하고 있지만, G4 렉스턴은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거친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최고출력은 187마력 최대토크는 43㎏.m다. 대형 SUV 치고 부족한 사양이라고 할 수 있으나, 2톤이 넘는 큰 덩치를 부드럽게 밀어내는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는 무리 없는 주행을 이끌어낸다. 엔진 힘에서 손실을 볼 수 있는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하고도 만족스러운 주행을 보여준다. G4 렉스턴의 엔진은 배기가스 질소산화물을 크게 줄이는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 6D)를 만족한다.

G4 렉스턴은 후륜기반인 프레임보디 SUV인 만큼 모하비와 비교 대상이 된다. 국내 승용차 중 프레임 보디는 G4 렉스턴과 모하비뿐이다. 차이점은 엔진에 있다. 기아차는 ‘국내 유일 디젤 3.0 엔진 대형 SUV’로 모하비를 어필하고 있다. G4 렉스턴은 2.2 디젤 엔진이다. 엔진은 모하비가 더 크지만 많은 소비자는 G4 선택을 선택했다. 비결은 G4 렉스턴의 공격적인 가격이다. 모하비는 4138만~4805만원이며 G4 렉스턴은 3448만~4605만원이다. 엔트리 차급 가격 차이는 700만원에 가깝다.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풀시트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풀미러링.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트렁크 공간.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스마트폰 무선충전.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러기지네트.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듀얼존 풀 에어컨.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SSPS 열선스티어링휠.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헤리티지 엠블럼.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7인승 풀시트.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 2019년형 2열 암레스트.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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