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속적인 규제에 이어 9.13 부동산정책이 더해지면서 주택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오피스텔로 향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투자금이 소요되는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규제도 덜해 안정적인 소액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8.2 대책이 발표되자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유동자금이 쏠리며 당월 상업, 업무용부동산 거래량이 당시 역대 최고치(3만8118건)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강도 높은 대출 규제가 도입되며 당월 거래량이 3만9082건을 기록, 또 다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5.49%로 오피스(4.49%), 중대형상가(4.39%)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불확실성이 심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곳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풍부해 손쉽게 임대를 놓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더욱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각종 재테크와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한 이들도 투자용 부동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들 중 85% 가량이 오피스텔과 상가 등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한 '건물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가운데 29% 이상이 향후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유망 투자처로 '국내 부동산'을 꼽았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갖춘 오피스텔 '서면 힐탑스타'가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탑건설은 부암역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 '서면 힐탑스타' 오피스텔(전용면적 29.70㎡) 276실의 일반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부암역 2호선 초역세권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는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두터운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으로, 단지는 2호선 부암역과 서면역(환승역) 뿐만 아니라 동서고가도로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다.

게다가 부암역을 중심으로 부산시가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부산도심철도이전'을 단계별 추진사업으로 개발호재에 따른 가치상승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사업지 주변으로는 범천재정비 촉진구등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세대 당 60%에 육박하는 높은 전용율과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서면 힐탑스타 홍보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로 부산프라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