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 2018 게임대상 로고. 출처=한국게임산업협회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지난해 대상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특히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최초로 신설됐다. 이를 통해 ‘게임대상’에 대한 대중의 관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열리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게임 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10월 29일~11월 5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