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의 이번 타깃은 스타벅스

- 기업들에게 강한 압력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새로운 타깃이 스타벅스로 나타나

- 빌 애크먼은 9일 퍼싱스퀘어를 통해서 스타벅스 주식 1520만주, 9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의 약 1.1% 지분이라고 밝혀

- 빌 애크먼은 스타벅스의 가치가 3년 이내에 2배가량 뛸 것이라면서 투자이유를 밝혔는데 스타벅스에 앞으로 어떤 변화를 요구할지에 관심이 모아져

 

2. 아마존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에 일부 직원들은 불만

- 아마존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는데 일부 직원들은 이번 조처에 대해서 불만

- 아마존은 최저 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기 위해서 기존에 시간당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던 회사 주식과 보너스 등을 없앴기 때문에 발생

- 일부 근로자들은 최저임금이 상승하기 이전에도 이미 시간당 15달러를 받고 있었으며 보너스와 주식 등으로 수천달러를 더 받았는데 이게 사라진 상황

 

3. 포드자동차, 구조조정 일환으로 전 세계 근로자들 감원

- 포드자동차가 트럼프 대통령이 발효한 관세로 인해 최소 10억 달러 이상 수익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 정확한 구조조정 인력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건스탠리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0만 명 직원 중의 약 12%에 해당되는 대규모일 것으로 분석해

- 구조조정 대상은 약 7만여 명 정도인 포드자동차의 사무직 직원들로 미국을 비롯해서 전 세계의 포드자동차 직원들이 이번 구조조정의 대상이 돼

 

4. 스타벅스, 확대된 자녀양육 혜택 발표

- 스타벅스는 매해 200만 명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 직장을 그만둔다면서 온라인 양육서비스 제공업체 케어닷컴과 협력해 혜택을 제공한다고

- 스타벅스 직원은 케어닷컴을 통해서 자녀를 돌볼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 하루 1달러, 전문센터에서 돌볼 경우 하루 5달러만 내면돼

- 스타벅스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최대 6주까지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경우 육아휴가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500달러의 주식 구입 자금도 지원한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