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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교수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교훈 5가지리더 위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진정한 삶의 교훈
홍석윤 기자  |  syhong@econovill.com  |  승인 2018.10.09  15:43:27
   
▲ MBA 교과목을 통해서 배울 수 없는 게 많다. 그것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보다 더 중요하다.   출처= Business Connect Hub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경영대학원에서 우리는 기업을 어떻게(원 단위까지) 평가하고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며 미래의 예산은 어떻게 짜는지 하는 것들을 배운다.

그러나 그런 교과목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게 많다. 그것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보다 더 중요한데도.

이것 저것 까탈스럽게 구는 교수들의 각종 요구들,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그룹 토의, 우리의 인내를 시험하는 과제들이 우리가 (입사 시험에서) 인터뷰를 더 잘하게 하고 좀 더 멋진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중요한 교훈이 있다. CNN이 그 5가지 교훈을 소개했다.

1. 꾸준히 상승하는 자산은 시간뿐이다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지만 시간을 남보다 더 많이 가질 수 없다.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보면 그들은 모두 시간을 값으로 다질 수 없을 만큼 귀하게 관리했다. 그들에게는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한 가지 만으로 성공과 실패가 갈라졌다. 그러나 이 기술은 간단한 훈련 외의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바로 진짜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며 이 귀중한 자산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2. 당신은 당신 자신의 개인 CEO다

대부분의 경영대학원에는 조직 내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과목이 있다. 대개 이 과목은 ‘개인 리더십과 성공’(Personal Leadership and Success) 등으로 불리는데, 사실 학생들의 높은 요구에 거의 부응하지 못한다. 이 과목의 수업은 부정적이거나 소수 의견들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마치 선문답처럼 가르친다. 또 생산적인 복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들도 가르친다. 경영대학원에서 이런 내용은 A유형(성격이론에서 경쟁적이며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는다급한 성격)의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주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그런 과목에서보다는, 동료나 비즈니스 세계의 리더들의 도전과 역경에 관한 친밀한 이야기를 듣고 배움으로써, 인간 본성을 보다 잘 관리하고 자신의 개인적 보스가 되는 방법을 발견한다.

3. 국제적인 경험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라

경영대학원 학생들 간에 자주 회자되는 농담에 ‘2년 동안 교실에 갇혀 있는 대신 세계를 한 바퀴 도는 게 낫다”는 말이 있다. 맞다.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중동, 유럽, 남미 등 세계 어디를 가든 항상 우리 인간은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게 된다. 우리 인간은 같은 종류의 농담에 웃고, 같은 종류의 경험에 경탄하며, 인생에서 대개 같은 목표를 원한다. 바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갖고 우리가 여기 지구에 머무는 동안 지구를 조금이라도 낫게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러니 여권 하나만 들고 세상 여기 저기를 많이 둘러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행복에 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예금 중 하나다.

4.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개인의 성실성

학교에서 우리의 성공은 주로 팀이 달성하는 성적에 좌우된다. 팀에 탁월한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으면 모두 같이 낭패를 당한다.

그러나 삶에서는 당신을 도와줄 그런 팀원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당신을 도울 유일한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당신을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리더로 구분시키는 것은 당신의 성품이다. 신념, 가치관, 삶의 기준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지켜라. 당신의 인격이 당신의 행동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뭔가를 잘못 안 것이 있다면 당장 멈추고 바로잡으라. 그리고 (바로잡은 것을) 실행하라. 당신이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당신 대신해야 할 것이다. 남을 괴롭히는 일을 삼가라. 사소한 잡담이나 쓸 데 없는 거짓말을 하지 마라. 오직 진실과 성실함으로 임하라.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면 자격 있는 사람에게 기꺼이 자리를 양보하라. 그런 상황에서 애매모호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물론 삶에는 많지는 않지만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회색 영역이 있다. 그러나 당신의 가치관이 명확할수록 의사결정과정은 더 쉬워질 것이고 표준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5. 남에게 베푼 친절이 당신의 대차대조표의 덕목란에 쌓인다

친절은 약점이 아니다. 오히려 큰 힘이다. 인간이라는 통화에는 환율도 없고, 송금 수수료도 없으며 언어 장벽도 없다.

경영대학원 졸업생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그들이 가장 분명하게 기억하는 교훈은 (교실에서 배운) 기업가치 평가모델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배려심이 많고 이해심이 많은 리더가 오래 가는 법이다. 그런 리더는 친절함이 언제나 자신에게 무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친절함을 전략적 외교 기술이라고 생각하라. 격렬한 협상에서도 최상의 무기가 될 것이다.

항상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자신이 가장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승리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거짓말하고 속이고 무엇을 훔치려 하거든 내버려 두라. 그들이 그런 행동을 통해 무엇을 얻든 그것은 잠깐일 뿐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항상 친절하면, 당신은 잠도 더 잘자고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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