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소나무 위로 하늘이 파랗다.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8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5로 ‘약간 나쁨’ 수준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3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5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63.87로 대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9도에서 영상 23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1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20도 ▲충남 21도 ▲충북 21도 ▲경북 22도 ▲경남 23도 ▲전남 22도 ▲전북 21도 ▲제주도 22도 ▲울릉·독도 19도 ▲백령 2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5로 ‘약간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는 지나갔지만 바람이 여전히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면서 "환절기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