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방북 후 한국에 도착한 폼페이오 장관의 표정이 좋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는 없지만 그의 표정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폼페이오는 지난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상당히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는 이날 “중요한 진전”이라고 언급했지만 아주 적극적인 수식어는 내놓지 않아 미국 측이 원하는 수준까진 아직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있다.

획기적인 진전은 아니지만 이날 김정은 위원장과의 분위기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