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일요일인 7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일부 주요노선은 혼잡하겠다. 혼잡은 대체로 오후 11시~12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후 5시~6시에 최대로 혼잡하고, 오후 11시~12시에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 주요노선별로 ▲경부선은 오후 9시 안성(분기점)에서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해안선은 오후 10시 서평택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선은 오후 6시 서청주, 진천터널, 일죽, 남이천, 경기광주(분기점)-산곡(분기점)에서 가장 혼잡하고 오후 9시 경기광주에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선은 오후 10시 새말에서 해소되겠다. ▲서울양양선은 오후 10시 설악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방향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49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43분, 강릉-서울 3시간, 양양-남양주 2시간30분으로 전망된다.

▲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