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현대해상, 여성 생애주기 맞춤 '굿앤굿여성건강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5일 성인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집중보장하고 직장생활·임신·출산·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담보를 제공하는 여성전용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거치는 여성을 위해 특화된 전용보험이다.

이 상품은 성인여성 주요암인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을 보장해주는 여성특정암진단 담보와 여성특정생식기질환보장,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 중증루푸스신염진단 등 각종 여성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특히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손보상을 제공하는 임신·출산질환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일수제외) 담보가 신설돼 임신이나 출산 관련 질환에 대비할 수 있으며 경추·흉추·요추 골절진단보장, 추간판장애수술, 척추상해질병입원일당(1~3일) 등을 통해 직장생활 또는 육아 중에 흔히 발생하는 척추·골절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20~40세의 여성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가능하고 보험료는 30세 기준 월 3만원 수준이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기존 종합보험 또는 건강보험에서 담지 못했던 차별화된 담보를 통해 여성에게 특화된 전문 여성보험을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폭넓은 보장으로 여성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KT, '동산 담보물 관리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과 KT는 손잡고 대출 등 금융거래의 담보로 제공되는 자동차 등 동산을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이서비스는 KT의 ‘협대역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동산 담보물을 자동관제하고 상황 발생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산관리 플랫폼'이다.'케이비 핌'이라는 이 서비스는 KT NB-IoT 기반으로 동산담보물에 IoT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 현장실사 없이도 담보물의 위치 및 운용 등 관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탈, 장비 훼손같은 이상상황이 발생하면 KT텔레캅에서 긴급 출동해 현장 조치한다.

 

■ 삼성화재,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보험 선봬

삼성화재는 당뇨 전용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당뇨병의 진단·치료·합병증·장애·사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3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과거 3개월의 평균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한다. 당화혈색소 6.5% 이상 시 진단금 200만원과 혈당 관리 물품을, 7.5% 이상 시 300만원을 지급한다. 단, 당뇨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한다. 또 15년마다 돌아오는 보험 만기 때 당화혈색소가 7.5% 이하면 무사고 환급금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