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은 클럽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미국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는 1980년대 전후 뉴욕에서 키스 해링, 미셸 바스키아 등과 어울리며 미국 현대미술의 한 장을 장식한 작가다.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그의 작품 100여점을 소개하는 전시가 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라는 제목으로 회화, 조각, 드로잉, 비디오, 사진 자료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반항아들의 집합소이던 클럽 57에서의 활동 모습부터 그의 첫번째 뉴욕 전시 '에스텔의 죽음'(Death of Estelle), 인기 만화 시리즈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과 그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미래 시대 우주가족 젯슨을 혼합한 '젯스톤(Jetstone) 시리즈', '슈퍼 팝(Super Pop) 시리즈', '블롭(BLOBZ) 시리즈' 등 회화, 조각, 드로잉, 비디오, 사진자료 등 10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특히 플라스틱 등 버려지는 갖가지 물건들로 화려하게 꾸민 유토피아 공간인 '코스믹 카반'(Cosmic Cavern)이 전시실 내에 설치했다. 이 공간에는 백남준의 작품을 오마주한 TV와 한국 관람객 50명이 기증한 폐장난감 등이 사용됐다.
또한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담아 직접 제작한 10미터 길이의 대형 벽화도 선보인다.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2일 처음 공개된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이 롯데월드타워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

[기간]
2018.10.03 ~ 2019.3.3

[관람 시간]
월~목 : 오전 10:30 ~ 오후 8:00 / 금~일 : 오전 10:30 ~ 오후 8:30
도슨트 매일 진행(오전11시, 오후1시, 3시, 5시)

[요금]
+ 성인 13,000원(만19세 이상)
+ 청소년 10,000원(만13~18세)
+ 어린이 7,000원(만4~1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