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렛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반대 시위에 수백 명 연행돼

-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브렛 캐버노 대법관 후보자가 고등학교 시절 성폭행 의혹과 청문회에서 음주와 관련한 거짓말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반대 시위 열려

- 브렛 캐버노 대법관의 의회 인준을 앞두고 그의 임명을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워싱턴의 상원의원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가 수백 명이 연행돼

- 유명 코메디언 에이미 슈머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의 연예인들도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의해 연행되서 건물밖으로 끌려나와

 

2. 코로나 맥주 회사, 마리화나 회사에 투자해 10억달러 이상 수익

- 유명 맥주인 코로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주류업체인 콘스털레이션 브랜즈(Constellation Brands)는 미국 시장에 상장한 마리화나업체 캐노피그로스에 투자

- 콘스털레이션 브랜즈는 지난해 11월 캐노피그로스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는데 현재까지 캐노피그로스의 주가는 285%가 상승하는 기염

- 콘스털레이션 브랜즈는 실적 발표에서 캐노피그로스에 투자로 인한 미실현 이익이 1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해

 

3. 우버와 리프트, 선거날에 무료 차량 서비스 제공

-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가 11월 다가오는 선거에 투표를 하러 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차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 우버는 투표를 독려하는 비정부기구들과 협력해서 11월 6일 투표장으로 가는 사람들은 무료로 우버를 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혀

- 리프트는 이보다 앞선 지난 8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리프트를 타고 투표장에 가도록 하며 다른 고객들은 50% 할인 제공 밝혀

 

4. 뉴욕시민들, 대통령 경보 시스템에 대해 소송제기

- 3명의 뉴욕 시민들이 대통령 경보 시스템에 대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해

- 소장에 따르면 원고 3명은 피고인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어떠한 종류의 주제나 내용에 관해 메세지나 연락도 받고 싶지 않다고 주장해

- 대통령 경보 시스템은 미국내 모든 휴대폰에 전달되며 날씨 경보나 아동 실종 경보와 같이 개인이 선택할 수 없이 무조건적으로 받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