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펜션 예약관리 플랫폼 야놀자트래블이 내달 1일 모회사 야놀자에 합병된다. 야놀자트래블은 현재 야놀자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최근 야놀자는 단순 숙박 서비스를 넘어 삶의 여유와 휴식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레저 플랫폼 레저큐 인수를 통해 외연을 확장하는 등, 의미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 야놀자펜션이 운영하는 야놀자트래블이 내달 야놀자에 인수된다. 출처=갈무리

야놀자는 야놀자트래블 인수를 통해 핵심 플랫폼 강화에도 나서는 한편 야놀자트래블이 운영하는 야놀자펜션의 사용자 경험 강화도 노릴 전망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트래블이 관리하는 야놀자펜션에도 기존 야놀자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이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