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정려원이 출연했다.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방송 속 그녀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다. 스튜디오에서 정려원이 착용한 르 메르 니트 풀오버와 슈콤마보니 앵클 부츠, 로즈몽 귀고리부터 동묘 쇼핑 장면에서 그녀가 쓴 생로랑 선글라스와 인터뷰 촬영 시 입은 이자벨마랑 블라우스까지 정려원이 고른 아이템 하나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 정려원이 로즈몽 노스텔지아를 차고 있다. 출처=MBC

시계 전문 웹진 <타임피스 아시아>가 주목한 건 그녀의 시계.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두 종류의 시계를 착용했다. 스튜디오에서 그녀가 착용한 시계는 로즈몽 노스텔지아다. 레퍼런스 넘버 NS-011RVR-MT 제품으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손예진이 착용한 것과 같은 모델이다. 시계의 가격은 40만원대. 가로세로 20mm의 앙증맞은 크기와 여리여리한 메시 브레이슬릿 덕에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정려원은 두툼한 니트 위에 시계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 정려원이 착용한 시계는 까르띠에 롱드 솔로 드 까르띠에 워치다. 출처=MBC

예쁜 시계지만 정려원이 일상에서 즐겨 차는 시계는 따로 있다. 까르띠에 롱드 솔로 드 까르띠에 워치가 바로 그 주인공. 정려원이 동묘 쇼핑 장면에서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씬 그리고 인터뷰 컷에서 착용한 시계가 바로 이것이다. 롱드 솔로 드 까르띠에 워치는 그녀의 개인 SNS에서도 종종 눈에 띄는 시계다. 정려원이 애정 하는 데일리 워치 중 하나인 셈이다. 롱드 솔로 드 까르띠에 워치는 직경 29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까르띠에 특유의 로마 숫자 인덱스와 블루 카보숑 크라운이 특징이다. 시계의 가격은 300만원대. 블랙 송아지 가죽 스트랩은 악어가죽을 비롯해 다양한 스트랩과 호환 가능하다.

▲ 노스텔지아(NS-011RVR-MT)와 롱드 솔로 드 까르띠에 워치. 출처=로즈몽,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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