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토요일인 29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주요노선은 일부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후 6시~9시에 최대로 혼잡하고 오후 9시~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노선별로 ▲경부선은 대부분 구간에서 혼잡하고 오후 9시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안선은 오후 6시 해미-당진(분기점), 당진-매송, 광명역, 금천에서 가장 혼잡하고 오후 9시 서평택에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선은 오후 9시 경기광주에서 혼잡이 해소되겠다. ▲영동선은 오후 6시 속사-평창, 원주(분기점), 호법(분기점), 양지-신갈(분기점)에서 가장 혼잡하고 오후 9시 원주(분기점)에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양양선은 오후 7시 강촌-화도에서 가장 혼잡하고 오후 9시 서종에서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방향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44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양양-남양주 1시간55분으로 전망된다.

▲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