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태풍 짜미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짜미는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오후 9시에 발생한 태풍 짜미는 25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짜미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찬 공기 덕분에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것을 막고 일본 쪽으로 향하게 만든 것이다.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오는 30일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