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시흥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시흥 플라스틱 공장서 발생한 화재는 과거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국인이 기름을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장 측은 사망자와 갈등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흥 플라스틱 공장서 발생한 화재는 2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많은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전인 지난 24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의 골판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 기계 설비와 골판지 등이 모두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 중이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의 소방서는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동안 사건사고가 많았던 것을 고려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