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동에는 밤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시청 위 맑은 하늘에 구름이 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전에 60%에서 오후에 3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5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오후 불쾌지수는 69.05로 대부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 밤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5mm 내외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3도 ▲강원영서 10도 ▲강원영동 13도 ▲충남 12도 ▲충북 11도 ▲전남 13도 ▲전북 12도 ▲경남 18도 ▲경북 12도 ▲제주 18도 ▲백령 12도 ▲울릉·독도 16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4도 ▲강원영서 23도 ▲강원영동 21도 ▲충남 24도 ▲충북 24도 ▲전남 25도 ▲전북 24도 ▲경남 24도 ▲경북 24도 ▲제주 24도 ▲백령 21도 ▲울릉·독도 2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 ‘보통’ 수준을 나타내다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발표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환절기 감기 등 건강관리와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