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게임빌와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올해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게임빌과 컴투스, GCP(게임빌컴투스플랫폼)의 신입 인재를 모집한다.

▲ 게임빌-컴투스 2018 하반기 공개 채용 포스터. 출처=게임빌, 컴투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 마케팅, 사업개발, 플랫폼개발 총 7개 부문의 신입 인재 모집에 나서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과 8월 졸업 예정자, 기졸업자로 입사 시 양사 대표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NGDC(Next Game Design Center)’에 소속돼 각 직군의 업무를 맡게 된다.

양사는 이번 신입 공채에 테마를 갖춘 신규 채용 시스템을 도입하며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나선다.

신규 채용 사이트 오픈과 더불어 예비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클루 찾고 입사지원하자’ 이벤트를 열고 런치 설명회, 채용 상담 등 총 6개의 채용 활동 중 3개 이상을 완료한 지원자에게 지원서에 입력 가능한 별도의 ‘가점 코드’를 부여한다.

전국 주요 대학을 방문하며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하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ID(‘게임빌채용’, ‘컴투스채용’)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게임빌-컴투스는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을 초창기부터 이끌어 온 기업이다. 세계 각지에 주요 거점을 두고 글로벌 공략에 매진해 ‘별이되어라!’. ‘서머너즈 워’ 등 글로벌 인기 스테디셀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