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21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습도는 아침에 75%에서 낮에 7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7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71.28으로 대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고 20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20mm~60mm(많은 곳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북, 백령, 울릉‧독도 10mm~40mm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9~23도 ▲강원영서 18~22도 ▲강원영동 18~20도 ▲충남 20~23도 ▲충북 20~23도 ▲전남 20~24도 ▲전북 20~23도 ▲경남 23~24도 ▲경북 19~22도 ▲제주도 24~27도 ▲울릉·독도 19~21도 ▲백령 19~24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감기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