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 8월 '아메리칸 력셔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아트,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강남구 도산대로에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성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1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해 더 넓어진 규모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및 콘텐츠로 모든 부분에서 획기적으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총 2층 규모로 마련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 하우스의 시그니처와 같은 최첨단 영상 필러의 배치와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영상으로 담은 '브랜드존'을 시작으로 캐딜락이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 캐딜락 브랜드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이 1층에 마련됐다.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입구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1층에 벽면에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는 히스토리를 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1층에 전시된 CTS-V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1층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됐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1층에 전시된 ATS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2층에서 포토매틱 촬영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할 시 추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2층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사진=임형택 기자
▲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캐딜락의 매력을 담아낸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에서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캐딜락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한 아티스트는 신동헌 라이프스타일 컬럼니스트, 슈퍼주니어 동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벨보이의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태일 편집장으로 각각 도쿄, 뉴욕, 서울에서 촬영한 캐딜락의 사진이 전시됐다.사진=임형택 기자
▲ 캐딜락 하우스 서울 '라이프 존'에서는 뉴욕 F.I.T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리(JAMIE LEE)의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JAMIE WANDER)'를 만나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BMW 그룹은 지난 2014년 8월 한국 인천에 아시아 지역 최초의 드라이빙 센터를 개장했다. 세계에서는 독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드라이빙 센터다.

인천 영종도에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경험, 즐거움, 친환경을 주제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등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되었고 총면적은 총 24만㎡로 축구장 33개 규모와 맞먹는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핵심인 트랙은 최장 2.6km이며 다목적(Multiple), 다이내믹(Dynamic), 원선회(Circular), 가속 및 제동(Acceleration and Braking), 핸들링(Handling), 오프로드(Off-road)의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되었고 650m의 직선 코스에서는 BMW와 MINI의 역동적이고 짜릿한 가속력을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MINI All4의 성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이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트랙에서는 BMW, MINI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 모두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발권을 통해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BMW와 MINI를 시승할 수 있고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BMW 드라이빙 센터 1층 전시장 내부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1층에 전시된 롤스로이스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BMW 미니(MINI) 전시장에서 AR 카메라를 이용한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전시된 자동차 색상 말고도 모니터를 통해 색상을 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i브랜드' 전기차 등 하이브리드의 차량의 브랜드인 i3 와 i8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BMW 모토라드 존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려면 체험 동의서를 작성해야 된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체험장 입구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2층 주니어 캠퍼스 야외교육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한다. 요금은 개인 7.000원 단체 4.900원이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전망대로 가는 길에 BMW, 미니(MINI) 등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액자가 걸려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라이프스타일샵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BMW 드라이빙 센터 축구장, 농구장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현재 현대차는 국내외에서 6개의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시작으로 고양, 하남, 삼성 코엑스와 베이징, 모스크바에서 각종 테마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특별 전시된 더 뉴 아반떼를 5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키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3층에서 5층까지 각 층별로 3대씩 총 9대의 자동차를 다양한 각도로 설치, 기존과 전혀 다른 관점에서 자동차를 바라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3층 갤러리 프리미엄 라운지는 카탈로그 만으로 느낄 수 없었던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현대 자동차의 프리미엄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은 쇳물부터 자동차까지로 대변되는 현대자동차의 자원순환 철학'ZERO TO ZERO'라는 슬로건으로 건물의 내·외부를 감싸고 연결하는 철 파이프 골조 디자인을 건물 설계에 적용하였다. 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갤러리는 각 층마다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1층 스튜디오에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도심 속 갤러리 다양한 문화 · 예술 프로그램을 지난 7월에 마련했다. 1층에 설치 미술 작가 한진수의 전시 `리퀴드 메모리(Liquid Memory)`를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작가 한진수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고 대중과의 예술적 소통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계의 모습을 전시장에 보여줌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현재를 위한 미래의 공간이고 전시된 자동차 없이도 보고 싶은 자동차를 볼 수 있는 쇼룸이자 자동차를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점에 1:1스케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대형 미디어 월부터 생생한 입체감의 3D 스크린까지,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다양한 옵션을 적용해 나만의 자동차를 눈앞에서 만나보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VR ZONE은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나레이션, 생동감 있는 360도 회전 영상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모터 스튜디오 디지털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현대 자동차 모델에 적용되는 내·외장 색상 등 보고 만지고 확인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점에서 WRC&탑 드리프트 챌린지 존에서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i20 랠리 차량 레이싱 경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서 자동차의 탄생 과정 등 기능을 친근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장은 무료 전시와 유료 전시로 나뉘어 있고 자동차가 전시된 1층과 2층은 무료 전시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유롭게 시민이 시승을 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테마 시승(Drive Out)은 다양한 테마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신차 시승, 리무진 체험, 아이오닉 여행, 캠핑카 소풍, 렛츠 드라이브, 체험은 무료이고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다. 당일 사전예약이 마감되지 않을 경우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EQ900 리무진 시승과 산책, 식사를 통해 로맨틱한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50,000원이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된다. 테마 시승 라운지 내부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상설전시장에서는 철광석이 철판으로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해서 자동차의 조립, 도색, 풍광 실험 등 생산 공정 대부분을 눈앞에서 보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상설전시장 관람객들이 'Stamping(차체를 만들다)'스탬핑 공정을 체험하고 있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상설전시장에서는 철광석이 철판으로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해서 로봇이 자동차의 조립, 도색, 풍광 실험 등 생산 공정 대부분을 눈앞에서 보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상설전시장 컬러링 테이블에서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고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실제 색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전시장 '안전을 약속하다(Airbag)' 에어백으로 이루어진 터널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는 에어 백의 원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실물 차량이 전시된 'Airbag Showcase'에서 차량에 내장된 9개 에어 백의 위치와 운전석, 조수석에서 에어백이 팽창하는 실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전시장 '안전에 안심을 더하다(Safety)' 더 완벽한 안전을 위해 적용된 최첨단 기술과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충돌 데스트를 영상으로 재현한다. 실제 전시되어 있는 충돌 테스트 차량은 강한 충격에도 내부의 에어백 덕분에 더미가 안전하게 보호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전시장에 관람객들이 '소리를 연주하다(Sound)' 소리에 맞춘 빛의 움직임을 벽면 LED 모션으로 연출하는 Lighting Sound Story는 다이나믹한  WRC와 도심 속에서의 주행 스토리를 소리의 드라마로 표현하는 걸 감상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전시장 관람객들이 '움직임을 디자인하다(Design)' E-Motion을 구성하고 있는 1,411개의 키네틱 폴들은 유려한 움직임을 통해 자동차 모양으로 변한 키네틱 폴을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전시장 '극한을 질주하다(Ride)'는 여러 가지 공정을 거쳐 완성한 자동차에 탑승, 드라이빙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4D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동차 경주인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드라이버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무료 전시관 2층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전시관에서 타이어 교체 체험이 가능하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무료 전시관 2층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은 2015년 스웨덴 랠리 바르고 센 스테이지에서 i20 WRC가 세운 점프(44m)의 짜릿한 순간을 재현하기 위해 WRC 관람거리도 44m이다.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결승 존에는 실제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고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i20 시승 체험도 가능하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다양한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샵(SHOP)은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샵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장작을 비롯하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마련된 키즈워크샵은 동아시언스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 교구들을 직접 만들며 자동차 과학 원리를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넥소 퍼즐 자동차 만들기 : 6세~8세(참가비 : 18.000원), 자동차 엔진 만들기 : 8세~11세(참가비 : 30.000원), 넥쏘 자율 주행 자동차  만들기 : 11세~13세(참가비: 38.000원)이다.사진=임형택 기자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부 모습.사진=임형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수입사 한성자동차도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11월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청담 전시장을 오픈했다. 청담 전시장이 일반 전시장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미디어 디지털 경험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