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20일 전국은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밖의 지역은 밤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습도는 오전에 75%에서 오후에 7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7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오후 불쾌지수는 69.73으로 대부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20일 전국은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 밖의 지역은 밤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mm~80mm, 남해안 10mm~50mm, 남부지방, 중부지방 5mm~20mm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9도 ▲강원영서 18도 ▲강원영동 18도 ▲충남 19도 ▲충북 19도 ▲전남 20도 ▲전북 20도 ▲경남 23도 ▲경북 19도 ▲제주 23도 ▲백령 18도 ▲울릉·독도 19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2도 ▲강원영서 22도 ▲강원영동 21도 ▲충남 23도 ▲충북 23도 ▲전남 25도 ▲전북 24도 ▲경남 23도 ▲경북 23도 ▲제주 27도 ▲백령 23도 ▲울릉·독도 2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게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