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경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신세경이 숙소 내 설치된 ‘몰카’를 직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이 발견한 몰카는 방송프로그램 스태프가 설치한 것. 다행히 설치 1시간 만에 발견,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은 찍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과 윤보미가 머무는 숙소에 몰카를 설치한 문제의 남성 스태프는 ‘호기심’에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 삼을만한 장면이 촬영되진 않았지만 몰카 범죄 자체가 비난 받아 마땅한 상황. 대중들은 신세경과 윤보미가 받았을 충격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피해자들의 고통에 비해 몰카 범죄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적발된 몰카 범죄는 6400여 건으로 5년새 2배 이상 늘어났다.

몰카 범죄 10건 가운데 7건은 벌금형에 그치고 징역형을 받는 사람은 5%에 불과해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